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RE:TV]'남사친 여사친' 허니문 떠난 친구들의 후끈한 입담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7-13 07:10 송고
'남사친 여사친' 방송 캡처 © News1
'남사친 여사친' 방송 캡처 © News1

'허니문'을 더난 배우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이 후끈한 19금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12일 첫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예지원X이재윤X허정민과 고은아X정준영, 신지X김종민이 각각 조를 이뤄 허니문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 예지원은 이재윤, 허정민과 함께 허심탄회한 19금 토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예지원은 돌연 "남사친, 여사친이니까 독하게 가볼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지원은 "둘이 놀다가 둘이 잠을 잔 것이다. 그럼 사귀어야 되냐, 말아야 되냐. 그게 가능할까?"라고 넌지시 말했다. 그러자 이재윤은 "잤다고요?"라고 화들짝 놀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지원은 "계속 이어져 가는게 가능할까"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다른 방 멤버들 역시 방에 들어가자마자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만들어줄 장미꽃 장식이 되어 있어 모두 놀라워 했다.
이에 정준영과 고은아는 민망한 듯 장미꽃을 급하게 치웠고 김종민과 신지는 무심하게 장미꽃을 지나쳤다. 그러나 김종민은 제작진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장미꽃 장식을 보고)정말 몸이 후끈 달아 올랐다. 너무 놀라서. 의도가 뭐지? 의도가 뭘까?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