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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국내외 팬클럽, '나눔의 집'에 1200만원 기부

(광주=뉴스1) 조정훈 기자 | 2017-07-12 21:26 송고 | 2017-07-12 21:49 최종수정
나눔의 집 전경. © News1
나눔의 집 전경. © News1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12일 배우 송중기의 국내·외 팬클럽이 영화 군함도 개봉을 기념해 기부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송중기 팬연합'의 이번 기부는 잊지 말아야할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화의 메시지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 동원 희생자들을 기리는 마음을 담았다.

모금은 ‘송중기 갤러리’, ‘공식 팬클럽 키엘’과 함께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팬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군함도 촬영 중 2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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