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옷장 정리가 많이 이뤄진다. 철마다 매번 옷장 정리를 하지만, 버리긴 아까워 계속 가지고 있다 보니 짐만 쌓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일반 의류나 잡화만의 일은 아니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 상품들은 더한 실정이다. 본인이 애지중지하던 명품을 처분하는 이유는 때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유행이 지나 사용하지 않거나 급전이 필요할 때 처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중고명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자 한다면 안전거래가 보장되지 않는 불투명한 거래보다는 신뢰가 있는 중고명품 전문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문샵을 이용하면 중고제품 거래 시 보다 안전하게 거래가 가능하고 전문적인 상품 감정을 통해 시세 측정 후 원하는 판매 방식에 따라 바로 현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입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위탁판매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규모가 있는 중고명품 전문샵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도 갖추고 있어 동시 판매로 진행되어 빠른 판매가 가능하다. 이를 원치 않을 경우엔 온라인 전용으로도 판매할 수 있지만, 판매까지는 기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최다 중고명품 수량을 보유한 구구스 업체 관계자 말에 따르면, 중고명품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는 대표 카테고리는 시계, 주얼리, 가방이라 말한다.

시계는 대표적으로 로렉스 서브마리너, 까르띠에 솔로탱크. 주얼리는 까르띠에 러브팔찌, 반클립 알함브라가 있고 그 밖에 불가리, 티파니 등의 브랜드 제품이 인기가 좋다. 가방은 에르메스 브랜드 제품인 락 피코탄, 알라이아 펀칭백이 현 시즌에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이밖에 지금 시기에 판매하기 좋은 잡화로는 자디올 슬링백과 로에베 퍼즐백, 사카이 의류 등이 고가 매입 및 위탁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가진 중고명품을 잘 팔기 위해서는 소재나 컬러의 따라 계절 영향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때에 맞춰 개런티카드와 부속품을 챙겨 중고명품 전문샵에서 명품 감정을 받고 다양한 판매 서비스 중 본인에게 맞는 판매 방법으로 진행한다면 보다 좋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