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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임영민과 김동현이 유닛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2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영민과 김동현은 8월 유닛 프로젝트로 앨범을 발표, 전격 데뷔한다. 두 사람은 현재 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대표의 지휘 하에 탄탄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미니앨범 형태로 데뷔할 계획이며, 앨범 발표에 앞서 팬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할 예정이다.

우선 두 사람은 오는 13일 오후 6시 V라이브를 공식 오픈, 팬들을 만난다. 이미 개별 V라이브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두 사람의 화력이 얼마나 클지 기대된다.

한편 임영민은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순위 15위로 아쉽게 워너원에 들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으며 김동현 역시 생방송 문턱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수준급의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수많은 소녀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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