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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9월20일 개최…역대 최대 규모

(원주=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07-10 13:56 송고 | 2017-07-10 13:58 최종수정
2016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원주문화제단 제공)© News1
2016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원주문화제단 제공)© News1

원주문화재단은 제7회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9월 20일~24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52개 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최장의 거리 퍼레이드 축제다.

이번 축제는 ‘길·사람·소통’을 주제로 따뚜공연장을 비롯한 원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23~24일에는 원도심 원일로 구간과 특설무대에서 1억 8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여 스페셜 15개팀, 파이널 15개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예선에 해당하는 사전심사제를 도입한다.

사전심사는 축제 개막 전인 9월16~17일 문막읍과 문화의 거리에서 퍼레이드로 진행돼 사실상 축제가 7일간 열리는 셈이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은 관람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축제 참가자 및 관람객을 원주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우산동, 태장동, 문막읍, 혁신도시 등 곳곳에서 공연 및 프린지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문화재단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개막 퍼포먼스 ‘코리아 환타지’를 자체 제작해 시연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각국 16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하고 군부대 팀의 퍼포먼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더욱 열띤 경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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