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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체장애인협회장 횡령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회원 조성원씨 주장…협회장 직위해제 요구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2017-07-10 11:22 송고
10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조정원 씨가  지회장에 대한 비리 폭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10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조정원 씨가  지회장에 대한 비리 폭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충북 제천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조성원씨는 10일 현 지회장인 A 씨의 비리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씨는 이날 제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씨가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않았는데도 지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컴퓨터 구입과정에서 횡령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A 씨는 기초수급자이면서 자녀를 유학보내고 매월 720만원의 계돈을 불입하고 있다. 지체장애인협회 민원상담 심부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 두대중 에쿠스 차량은 지회장은 A씨가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A 지회장은 사퇴해야  한다"며 도협회와 중앙회에 직위해제를 요구했다.


choys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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