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효성,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 여행 지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7-07-09 11:23 송고
© News1
© News1

효성은 8일과 9일 경기도 가평에서 장애 어린이·청소년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족 여행은 효성과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기관 푸르메재단이 5년째 함께 지원하고 있는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어린이·청소년 열 가족은 한 가정씩 짝을 이루고 1박2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8일 물놀이 시설에서 여름 맞이 물놀이를 즐겼고 이튿날에는 식초와 장아찌 등 발효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학습장을 찾아 발효 음식의 가치와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효성 관계자는 "가족 여행을 통해 재활치료에 지친 아이들과 부모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임직원 가족에게는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임직원 자녀들도 자신과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를 함께하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iro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