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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양양 맛집 여행, 서퍼들이 추천하는 맛집은?

(서울=뉴스1 ) 김수경 에디터 | 2017-07-07 16:37 송고 | 2017-07-11 15:57 최종수정
“여기 한국 맞아?” 모래알이 비칠 정도로 투명한 해변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양양의 ‘서피 비치’.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이곳은 서퍼들의 성지로 알려지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접근성까지 좋아져 서핑을 배우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낮엔 서핑을 밤에는 허기진 배를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며, 시원한 수제 맥주까지 즐길 수 있는 ‘양양 서피비치’. 맛있는 냄새 스멀스멀 풍기며 서퍼들의 입맛 까지 사로잡은 맛집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인스타그램 - irene_shin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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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1tech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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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OODBOX (푸드박스)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한 샌드위치 가게. 아기 자기 한 서핑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주 메뉴는 기다란 토스트와 컵밥으로 단품 또는 커피 음료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그릴에 구워지는 '그릴드 치즈 토스트'는 이 집에 인기 메뉴. 빵은 바삭 치즈는 고소 고기는 달짝해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진다. 테이크 아웃 용기에 제공되어 서핑 중간에 간편하게 먹기에도 좋다.

인스타그램 - dyp_photo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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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iamhongmommy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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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DOG (서프독)

'1인 1독' 한 명이 커다란 핫도그 한 개를 꼭 먹어야 할 정도로 핫도그가 맛있는 가게. 서핑 보드와 함께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는 마치 하와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핫도그와, 피자, 마약 감자튀김, 시원한 맥주에 칵테일까지 맛볼 수 있다. 낮에는 서핑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밤에는 맥주와 칵테일로 낭만을 즐기고픈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 jayjjeong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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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ssongg_joo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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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KITCHEN (파머스 키친)

서퍼들 엄지 척! 수제버거가 맛있는 집.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과 한입 콱 베어 물면 입 속 가득 메워지는 패티의 육즙이 고소한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버거에 빠질 수 없는 큼지막한 감자튀김은  빠질 수 없는 세트 메뉴다. 서핑 교습 장소와 도보 이동이 가능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외부는 한국식 기와 형태이지만 내부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난다. 베이컨 치즈 버거와 하와이안 버거가 인기 메뉴. 재료가 떨어지면 조기 마감한다고 하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스타그램 - yun_dahae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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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FIN ALEWORKS (싱글핀 에일웍스)

서핑 후 시원한 맥주가 떠오를 때 찾아가는 곳. 창문 너머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수제 맥주 가짓수만 총 8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수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코코넛 슈림프, 피자, 멕시칸 콥 샐러드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 맥주와 함께 먹으면 손놀림을 멈출 수가 없다. 이국적인 펍의 분위기를 느끼며 다양한 서핑 아이템까지 보고 구매가 가능하다. 사랑하는 반려견도 함께할 수 있으니 애견인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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