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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성남시의료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공공·민간병원 상생 통한 지역사회 의료체계 발전 롤 모델 구축 희망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7-07-07 12:00 송고
분당차병원 제공© News1
분당차병원 제공© News1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성남시의료원이 지난 6일 자병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체계 향상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남지역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병원운영 협력 △의료인력 교류 △학술 교류 △환자 이송 등도 긴밀하게 협조할 방침이다.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성남시 공공의료를 책임질 성남시의료원의 개원에 적극 협력 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앾을 계기로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의료체계의 롤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연 성남의료원장은 “성남시민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당차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해 제대로 된 공공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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