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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오늘(7일) 전체 대본리딩.. 박시후X신혜선 만난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7-07 09:14 송고
© News1 왼쪽부터 신혜선, 박시후, 이태환, 서은수 뉴스1DB
© News1 왼쪽부터 신혜선, 박시후, 이태환, 서은수 뉴스1DB

KBS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팀이 오늘(7일) 한 자리에 모인다.
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황금빛 내인생’ 김형석 PD와 소현경 작가, 주연 배우 박시후 신혜선 서은수 이태환을 포함해 출연진이 모두 모여 전체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

‘황금빛 내인생’은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드라마다. KBS 주말극 흥행기를 이끈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시후가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시후는 이번 작품에서 재벌3세 최도경 역할을 맡았다. 지난 2013년 20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당시 당사자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고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2016) 출연으로 드라마에 복귀했으며 해외 활동에 주력해왔다.

KBS ‘아이가 다섯’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비밀의 숲’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신혜선이 여자 주인공 서지안으로 출연한다. 밝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여성으로 통통 튄느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환은 신혜선의 고등학교 친구인 선우혁 역할을, 서은수는 신혜선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인 서지수 역할을 맡아 주연 4인방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체 출연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항 준비를 마친 ‘황금빛 내인생’은 7일 대본 리딩을 진행한 후에 촬영에 돌입한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방송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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