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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인턴사원, 봉사활동으로 '나눔경영 체험'

6주간 인턴생활 평가를 통해 정규사원 채용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7-07-05 11:58 송고
2017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인턴사원들이 희망T캠페인에 참여해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티셔츠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2017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인턴사원들이 희망T캠페인에 참여해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티셔츠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인턴사원 33명이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희망T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인턴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각지 재난위기 가정에 기증하고 있는 '기프트하우스'와 현대자동차의 수재민들을 위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견학을 마친 후 구호협회 대강의장에서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지원하는 희망T캠페인에 참여했다. 인턴사원들은 응원과 정성을 담은 그림들을 그리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인턴사원들은 앞으로 6주간 배정된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인턴과정 이후 별도 평가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정승우 인턴사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난민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며 "인턴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종의 미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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