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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자들 오세요~!” 부산 삼정더파크, 야간 개장 오픈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7-06-30 16:3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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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의 동물 테마파크 삼정더파크가 ‘2017 야간개장 야반도ZOO’라는 이름으로 일상에 지친 자들을 위해 열대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정더파크는 7월 1일부터 야간운영을 실시하며, 이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요금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간 운영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운영시간은 밤 9시(매표마감은 밤8시)까지 늘린다.

요금도 오후 5시부터 야간 입장요금을 적용,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1만 원으로 특별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삼정더파크는 방문객들이 여름 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서부터 동물원 곳곳에 장소마다 재치 있는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셉트의 아트네온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휴양지를 방불케하는 포토존과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동물 모양의 대형 에어조형물을 곳곳에 배치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야간 운영 기간 동안 진행된다.

삼정더파크는 야간의 경우 밤에만 활발히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동물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가족, 연인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및 데이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정더파크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자는 취지에 따라 볼거리가 풍성한 야간 운영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한 여름 밤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나들이 장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더파크는 지난 2014년 빛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와 이벤트로 야간 운영을 진행,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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