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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실망"

(목포=뉴스1) 박영래 기자 | 2017-06-29 16:27 송고
박홍률 목포시장.2017.6.29./뉴스1 © News1

박홍률 목포시장이 최근 불거진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에 실망했다. 정치적인 진로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소속인 박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에서 민선6기 3년 성과와 향후 시정 관련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묻는 질문에 "목포와 시민의 입장에서 고뇌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보조작 사건에 대해 실망을 금치 못한다"며 "이번 사건을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많은 것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당 소속인 박 시장이 탈당 등 정치적인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 시장은 오랜 기간 당적을 갖지 않다가 지난해 4·13총선을 앞둔 3월에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yr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