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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뜬다.

2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다음주 예정된 '라디오스타' 녹화를 진행한다. 최민수의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약 3년 반 만이다. 당시 최민수는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내 강주은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독설 MC 김구라에 맞서는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도 주목받았다.

최민수가 재출연하는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MC들을 사로잡을지, 김구라와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무엇보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어떤 새로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지가 이번 출연의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한편 최민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방송 일자는 미정이며, 최민수는 오는 19일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로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대박' 이후 약 1년 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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