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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 등 ‘경기옛길 아카데미’ 7월7일부터 진행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7-06-29 10:31 송고 | 2017-06-29 11:19 최종수정
‘경기도 삼남길 전체구간 개통식’에서 시민들이 과천시청에서 남태령까지 한양관문길 4㎞ 구간을 걷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2013.05.25./©News1© News1
‘경기도 삼남길 전체구간 개통식’에서 시민들이 과천시청에서 남태령까지 한양관문길 4㎞ 구간을 걷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2013.05.25./©News1© News1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도내 13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경기옛길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7월7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경기도를 거쳐 주요지방을 연결하던 △의주길 △경흥길 △평해길 △영남길 △삼남길 △강화길 6개 도로이다.

이 가운데 삼남길·영남길·의주길이 복원돼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결합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도보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新팔도유람-한국지방신문협회’의 ‘경기도 걷기 좋은 길 4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경기옛길 아카데미는 ‘옛길의 이해와 답사’를 주제로 옛길의 문화유산 바로알기 강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삼남길 10구간 소사원길(평택), 영남길 7구간 구봉산길(용인) 체험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7일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경기도와 경기옛길 △옛길에 분포된 문화콘텐츠 △안전한 도보여행, 8일 삼남길 10구간 소사원길(평택) 현장답사, 14일 경기문화재단 1층 아트플랫폼에서 △도로고와 경기옛길 △복합문화 체험공간의 경기옛길, 15일 영남길 7구간 구봉산길(용인) 현장답사가 예정돼 있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031)231-8574.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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