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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한여름 더위 날려줄 각종 문화공연 개최

(원주=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06-29 09:59 송고
'우·생·소' 공연 포스터(원주문화재단 제공)© News1
'우·생·소' 공연 포스터(원주문화재단 제공)© News1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7월5일부터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우·생·소를 비롯해 서머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꾼 등 각종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생·소는 우리 동네 생활문화를 소개합니다를 줄인 말로 생활문화동아리들이 마련한 공연·전시·체험 행사이다.
5~8일까지 원주시보건소 1층에 마련된 생활문화센터 로비에서 10여개 동아리가 연합전시회를 열고 17가지의 생활문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생활문화센터 내부에서 진행된다.

7일과 8일은 20여개 단체가 야외공연장에서 각종 공연을 펼치고 12개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재능 마켓도 열린다.

'썸머 페스티벌' 공연 포스터(원주문화재단 제공)© News1
'썸머 페스티벌' 공연 포스터(원주문화재단 제공)© News1

치악예술관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서머 페스티벌에서는 연극 및 현대무용 공연이 열린다.
극단 치악무대는 연극 오셀로를 5일 오후 7시30분과 6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3회 공연한다.

심청전을 원전으로 한 현대무용작 거미줄에 걸린 꽃잎은 14일 오후 7시30분과 15일 오후 4시에 선보인다.

창작연극 전명출 평전은 19일 오후 3시, 오후 7시30분에 공연하고 옥탑방고양이는 22일 오후 3시, 오후7시와 23일 오후 2시 3회 공연된다.

한여름 밤의 꾼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원주시내 야외공연장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7일 태장동 문화마당에서 노인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14일은 행구동 수변공원에서 오카리나 및 밴드 공연을 펼치며 21일은 혁신도시 미리내 공원에서 합창 및 민요 공연을 선사한다.

28일은 생활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풍물 및 통기타 공연 등을 마련한다.

한 여름밤의 꾼은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기회를 확대하고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진행되고 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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