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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측 "7월15일 하와이서 캐나다 교포 남친과 결혼"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6-26 08:22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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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이 결혼한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박정현이 오는 7월15일 미국 하와이 카우이섬에서 캐나다 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정현은 직계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박정현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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