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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 "타인과 친구되는 방법 배우고파" 출연 이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6-25 21:25 송고
© News1 JTBC '효리네민박' 캡처
© News1 JTBC '효리네민박' 캡처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아이유가 출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JTBC ‘효리네 민박’이 25일 오후 처음 방송됐다.
이날 이효리는 “우리가 제일 불편했던 것이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었는데 왜 출연을 결심했나”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이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과 무작정 찾아오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어차피 이런 콘셉트의 방송을 하겠다고 생각하면 최대한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어쨌든 모르는 사람과 먹고 자고 같이 하는 것이다. 이번을 계기로 친구가 아닌 사람과 친구되는 방법,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손님들을 맞아 민박집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의 직원으로 취업해 손님들과 어울리고 대화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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