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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北 핵·미사일 프로그램 최종 폐기 때까지 압박"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7-06-24 06:51 송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AFP=뉴스1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AFP=뉴스1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이 최종적으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때까지 경제·외교적 압박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극우 매체 '브레이트바트 뉴스'(Breitbart News)가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윌슨센터에서 연설을 통해 "전략적 인내의 시기는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역내 동맹국과 중국,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최종적으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펜스 부통령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첫날부터 자유세계의 리더로서의 미국 역할을 회복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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