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기상청 15개국 초청해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전수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7-06-23 14:06 송고
(기상청 제공) © News1
(기상청 제공) © News1

기상청은 15개국 기상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운영기술을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기상청이 진행한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에는 필리핀·인도·태국·에티오피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15개국 기상청 직원들이 참가했다.

기상청은 이들에게 기상레이더 기본이론, 기상레이더 관측 등을 교육했다. 교육생들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국가위성센터 등을 견학하고 레이더 운영을 실습하기도 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전수를 통해 수원국의 위험기상 대응능력과 예보서비스 질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레이더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2015년 6월 세계기상기구로부터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돼 개도국에 기상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min785@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