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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차바' 피해복구 완료…79곳 32억원 투입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2017-06-23 13:35 송고
태풍 '차바' 피해복구 공사완료 현장.(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태풍 '차바' 피해복구 공사완료 현장.(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전남 여수시는 지난해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시설과 소하천, 어항시설 등 79곳의 복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복구사업비로는 국비 12억7500만원, 도비 4억원, 시비 15억2600만원 등 총 32억1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태풍 피해를 입은 지난해 10월 이후 8개 분야 24명으로 복구사업 조기 추진단(TF팀)을 운영하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우기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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