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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츠전 4회초 두 번째 홈런 허용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06-23 12:25 송고 | 2017-06-23 12:26 최종수정
LA 다저스의 류현진. ©AFP=News1
LA 다저스의 류현진. ©AFP=News1

류현진(30·LA다저스)이 한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맞았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12경기에서 홈런 12개를 허용하는 등 경기당 홈런 하나씩 맞고 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만났다. 류현진은 1스트라이크2볼에서 4구째 91.6마일(147㎞)의 직구를 던졌다.

0-1로 밀리던 3회말, 다저스가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2사 후 저스틴 터너의 솔로홈런과 에르난데스의 투런포가 이어졌다. 스코어는 3-1.

하지만 4회초 류현진은 1점을 내줬다. 이번에도 홈런이었다.

류현진은 1사 후 트레비스 다노를 상대했다.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서만 2번째 피홈런. 스코어는 3-2, 한점차로 좁혀졌다.

류현진은 루카스 두다를 헛스윙 삼진, 호세 레예스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4회를 마쳤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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