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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종합]초아, 탈퇴 발표→2차 열애설→반박 '화제의 2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6-23 08:2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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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가 AOA 탈퇴를 발표한 뒤 2차 열애설에 휩싸였다. 초아는 또다시 열애는 '아니'라며 반박했다.

초아는 지난 22일 밤 자신의 SNS에 탈퇴를 선언했다. 회사와 이미 협의된 내용이라고 알리며 2년 전부터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았음을 토로했다.

초아는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하며 울고 싶을때가 많았다. 스스로 채찍질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며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2년전부터 스케줄을 줄였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 협의 하에 오늘부터 AOA라는 팀에서 탈퇴, 함께했던 멤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팀에서 떠나게 됐음을 알렸다.

그러나 초아의 글이 공개된 후 소속사의 입장은 다소 달랐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팀 탈퇴와 관련해서는 서로 얘기가 오가는 상황이며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초아의 탈퇴 발표가 있은지 하루 뒤인 23일, 이번엔 초아의 2차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미 지난 5월 열애설이 났던 나진산업의 이석진 대표가 열애설의 상대였다.

이에 초아는 또 다시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해명했다. 초아는 ""많은 관심을 주실수록 여러 구설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는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다소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이 대표와 일본에서 돌아온 뒤 다정하게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근래에 나에게 많은 힘이 돼준건 사실이다. 앞으로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되면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그러나 이 대표와 둘이 일본에 방문한 것은 아니다. 지인(이 대표)의 일정이 겹치는날 가이드도 해주었고 돌아오는 길에 짐이 많아 같은 차로 배웅도 해준 것인데 그때만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초아의 열애설에 대해 FNC 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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