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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北 로켓 엔진 실험, 확인중"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7-06-23 07:19 송고
1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인근에서 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전날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신형 중장거리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2017.5.15/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1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인근에서 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전날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신형 중장거리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2017.5.15/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추가로 로켓 엔진 실험을 실시했다는 미 관리를 인용한 외신 보도에 대해 "확인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실험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로켓 엔진의 최소화 단계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3월18일과 24일에도 탄도미사일 엔진 실험을 실시했다.

CNN은 당시 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로켓 엔진 기술이 궁극적으로 ICBM에 이용될 수 있다는 국방부 초기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기술이 ICBM에 적용되기 위해 개량이 필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CNN은 덧붙였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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