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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대자인병원, 진안 백운농협서 '행복버스' 운영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7-06-21 16:18 송고
21일 전북농협이 진안 백운농협에서 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농업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6.21뉴스1© News1
21일 전북농협이 진안 백운농협에서 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농업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6.21뉴스1© News1

전북농협은 진안군 백운농협에서 21일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복버스에서는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고령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했다. 또 장수사진촬영과 문화예술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자인병원은 내과, 심장혈관내과, 한방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25명 의료진이 참여했다.

대자인병원은 세계 최초로 한방, 양방,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을 접목한 종합병원이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대자인병원과 전북농협은 지난달 10일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전북 쌀 100톤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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