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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밤하늘 본적 있니?…아이와 떠나는 '몽골 별자리 여행'

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여행' 출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6-21 10:30 송고
별이 쏟아지는 몽골의 밤 하늘. 참좋은여행 제공.© News1
별이 쏟아지는 몽골의 밤 하늘. 참좋은여행 제공.© News1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kr)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어린 자녀에게 색다른 여행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여행'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몽골의 계절 중 가장 여행을 즐기기 좋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만 한정 출발하는 여행이다. 몽골 전통문화 체험과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몽골의 전통 가옥 게르. 참좋은여행 제공.© News1
몽골의 전통 가옥 게르. 참좋은여행 제공.© News1

체험 일정은 '테럴지 국립공원'(Terelj National Park)에서 몽골인의 전통 가옥 '게르'(Ger)를 직접 짓고 숙박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유목민 전통차 수테차와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고 시음하며, 몽골 찰현악기 마두금과 토속민요 '오르띵또'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을 관람한다. 국립공원 내 엉거츠 산에서 능선을 따라 약 3시간 구간의 트레킹 코스를 즐긴다.

별자리 관측은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실내 영상 교육, 망원경 사용법 학습 후 야외 육안 관측, 장비를 이용해 별을 관찰하는 것이 특징이다.

울란바토르. 참좋은여행 제공.© News1
울란바토르. 참좋은여행 제공.© News1

이외에도 △몽골 수도 독립 선언의 중심지 '수흐바토르 광장'(Suhbator Square) △몽골 왕족의 마지막 황제가 살았던 '복드칸 겨울궁전'(Winter Palace of Bogd Khaan) △몽골 수도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이승 전망대'(Zaisan Memorial) 등을 방문한다.
이번 참좋은여행의 몽골 여행 상품은 3박4일, 4박5일 2가지 코스로 매일 출발한다. 대한항공 또는 몽골리안 항공을 이용한다. 상품가는 99만원부터며 왕복 항공, 전체 일정 관광지 입장료, 식사, 호텔, 차량, 1억 원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되며 몽골 비자 비용 및 가이드·기사 경비는 별도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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