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세대(50~64세)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8일 중부캠퍼스에서 50더하기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오후 3시 이승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니어 라이프의 변화와 이에 따른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며 포럼이 시작한다.이후 한주형 (사)50플러스코리안 회장이 '시니어라이프와 비즈니스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공유한다.

토론과 사례 공유시간에는 고선주 서울시50플러스중부캠퍼스 관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유한킴벌리, 에버영코리아의 50플러스세대 사회공헌 사례가 공유된 후 관련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26일까지 미리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시니어비즈니스 분야에서 50플러스세대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제적 콘텐츠 발굴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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