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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올해 신규매장 출점 전년동기 대비 3배이상 증가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6-19 15:44 송고
© News1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점진적으로 정체기에 들어간 가운데,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는 전년 동기간 대비 신규 매장 오픈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치킨매니아는 올 1~5월까지의 신규 매장 수가 전년 동월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으며, 이어 6월에도 가맹문의가 쇄도하면서 가맹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매니아의 이러한 성공은 올해 출시한 신 메뉴 ‘핫쏘울치킨’과 ‘화이트블링치킨’이 연달아 히트를 친 것이 바탕이 됐다. 지난 3월에 출시한 핫쏘울치킨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이 무려 480% 이상 폭증했고, 2월 출시 신 메뉴인 화이트블링치킨은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가맹본사 측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맞춤형 창업시스템을 제안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이 몰리며 빠르게 가맹점이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킨매니아는 창업자들의 예산이나 스타일, 운영 상권 등을 최종 분석해 맞춤형 창업시스템을 구축, 신규, 양도양수, 업종전환자 가맹비 전액 지원 및 예비창업자가 원하는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인테리어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중 기존에 다른 아이템으로 가게를 운영하던 업종전환 창업자의 경우에는 기존 주방 기기와 내부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창업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효과도 보여주고 있다.
매장타입도 상권 내 주요 소비층 분석을 통해 배달전문형과 홀&배달형, 홀형 등으로 다양하게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맹점 현황에 따라 샵인샵(shop in shop) 창업도 지원해 치킨매니아 하남시청점은 키즈카페, 전북대점은 락당구장, 영등포시장점은 세계맥주전문점에서 샵인샵 형태로 운영하며 매출 극대화 효과를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매장을 오픈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문턱을 낮춘 맞춤형 시스템과 치킨 맛이 주요 창업 동기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성공창업 안착을 위해 다양한 본사 지원과 창업혜택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킨매니아 창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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