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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티아라, 中 재벌 왕쓰총과 계약 종료…새 회사와 50억 계약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6-19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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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가 중국 재벌 왕쓰총이 세운 바나나 프로젝트와 계약이 만료돼 거액에 새로운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19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티아라는 최근 중국 완다그룹 산하의 바나나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티아라는 새로운 중국 거대 L 에이전시와 50억대 계약을 새로 체결하고 중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아라는 중국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이다. 최근 발표한 곡 '내 이름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지 이틀만에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차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티아라는 지난 2014년 중국판 싸이라고 불리는 젓가락형제의 곡을 리메이크해 부른 것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계기가 됐다. 이를 본 중국 재벌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 왕쓰총이 티아라를 자신의 회사에 영입, 티아라의 중국내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티아라는 곡 '내 이름은'을 발표하고 4인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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