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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조식지원…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2017-06-19 06:00 송고
서울시교육청./뉴스 1 © News1
서울시교육청./뉴스 1 © News1

서울교육청은 19일 저소득층 학생 조식지원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아시아나항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내 학교 저소득층 학생의 조식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는 아시아나항공의 기탁금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8000만원의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조식지원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업비를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성된 기금을 조식지원사업에 배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식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한마을에서 함께 지원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아시아나와의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교육자원과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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