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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펼쳐라, 즐겨라"…28일과 29일 '모두의 축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종강파티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06-18 11:53 송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8일과 29일 양일 간 마포구 공덕동 소재 중부캠퍼스에서 '모두의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세대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성공적인 인생후반을 위해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자 2016년 4월 서울시가 설립한 재단이다.

2017년 1학기 종강에 맞춰 준비한 이번 축제는 '모여라 펼쳐라 즐겨라'라는 부제로 캠퍼스 수강생을 비롯해 예비 50플러스세대(50~64세), 가족, 유관기관 및 시민 등이 모두 참여해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축제 첫 날인 28일에는 포럼, 사진전, 북콘서트, 펼침워크숍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포럼은 '50+와 시니어비즈니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시니어비즈니스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북코서트에는 손병기, 정용선, 김정은 등 3명의 저자들이 책과 인생 이야기를 펼친다.

축제 둘째 날인 29일에는 캠퍼스 이용자들이 주최가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중부캠퍼스 4층 대강의실에서 '50+와 문화'라는 주제로 스마트에이징포럼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90분간 중부캠퍼스 1층 정원에서는 '50+, 여름 색을 입다'는 주제로 천연염색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1층 50+의 서재에서 중부캠퍼스 라디오PD 강좌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반반한 라디오 커뮤니티' 주도로 '꿈꾸는 라디오'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전시공연과 타로마스터, 캘리그래피 등 부대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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