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RE:TV]'정글의 법칙' 유이X정은지, 역대급 '자매 케미'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17 07:10 송고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정글의 법칙' 유이와 정은지가 남성 병만족을 능가하는 생존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는 유이, 신동, 정은지, 마이크로닷, 이재윤이 뉴질랜드 북섬 종단 6일차를 맞이했다.
밤새 바람이 불어 잠을 설친 병만족은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사냥을 시작했다. 이재윤은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낚시를 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낚시에 성공하는 사이 아무것도 잡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낚시를 진행한 강남, 정은지 유이는 사냥에 척척 성공하며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특히 유이는 30초만에 낚시에 성공했고 정은지는 미끼를 던지는 순간 바로 바로 물고기를 낚아 '낚시의 신'이 됐다. 이에 정은지는 "재윤 오빠 등이 슬퍼 보인다"라며 "시무룩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이크로닷과 김병만은 바다에 뛰어들어 전복 채집과 작살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주변에 상어의 지느러미가 포착됐고 물 밖에 있던 병만족은 긴장해 "당장 나오라"고 소리질렀다. 발견한 상어는 무태 상어로 공격성은 적었지만 우람하고 위압적인 크기로 안전을 위해 철수하게 됐다.

이어, 유이는 멤버들에 속아 짠 맛이 나는 성게알을 맛봤고 얼굴을 찌푸리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정은지는 유이에게 조심히 구운 생선살을 발라주며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