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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역도요정' 이주영, '협상' 합류…손예진과 호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6-16 15:35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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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이 영화 '협상'(이종석 감독)에 합류했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주영이 최근 영화 '협상'에 합류했으며, 조만간 촬영을 앞두고 있다.
'협상'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해운대', '국제시장', '히말라야' 등 히트작을 만든 JK필름이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이주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부 삼인방 중 한 명인 이선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독립영화계에서 주로 활동했던 이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최초로 규모 큰 상업 영화에 도전한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있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협상'은 이번달 내 크랭크인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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