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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행인 때렸다가…차 뒤집어진 중국

(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2017-06-16 11:43 송고 | 2017-06-16 11:54 최종수정
청년망 갈무리
청년망 갈무리

행인들이 무단횡단 한다는 이유로 한 행인을 때린 운전자의 차를 뒤집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의 뉴스사이트인 청년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후난성 롱후이현에서 한 여성이 무단횡단을 하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커플이 내려 무단횡단 여성의 뺨을 때렸다. 
    
청년망 갈무리
청년망 갈무리

당시 인근에 있던 100여 명의 행인들이 이를 보고 격분해 운전자의 차를 뒤집어 버린 것. 경찰이 흥분한 군중들을 해산시키는데 3시간이 걸릴 정도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운전자 커플과 차량을 전복시킨 것을 주도한 행인들 수 명도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청년망은 전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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