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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KBS 정은승 아나운서와 2년전 재혼

KBS 측 "휴직 중 확인 어려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6-16 10:00 송고 | 2017-06-16 10:59 최종수정
KBS, 뉴스1 DB © News1
KBS, 뉴스1 DB © News1

정은승 KBS 아나운서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재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BS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정은승 아나운서와 연락을 취했지만 현재 휴직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2년 여 전 이혼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 가정을 꾸린 후 아이를 낳고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은승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와 동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친 KBS 27기 공채 출신으로 KBS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 휴직 중인 상태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고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전국 25개 도시를 돌며 청춘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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