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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파타고니아' 배기스 팬츠, 에디터 3人 체험기

기능성+스타일까지 겸비한 휴가철 효자템 예감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6-15 15:15 송고
사진 / 파타고니아 © News1
사진 / 파타고니아 © News1

성큼 다가온 여름 더위에 벌써부터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을 찾게 되는 6월. 곧 다가올 여름철에 물놀이와 레저활동을 위한 바캉스룩을 슬슬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기존에는 기능성을 중시하는 애슬레저 룩들이 꾸준히 출시돼 왔지만 이제는 애슬레저 룩에서도 '스타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에서 여름철 레저활동과 데일리룩까지 아우를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 출시됐다고 해 N스타일의 에디터 3명이 각자 체험해봤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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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에디터 (30대·여)
햇빛이 뜨거운 초여름 날씨의 주말, 가까운 야외로 산책 시에 착용했다.

-총 2가지 기장으로 출시된 배기스 쇼츠 중에 짧은 기장의 여성용 '배얼리 배기스 쇼츠'를 착용해 봤다. 화사한 패턴의 퍼플 컬러를 착용했는데 여름 느낌이 물낀 풍기는 트로피컬 풍의 패턴이 여름철 레저활동에 제격임을 증명하는 듯했다. 허리 밴드 부분이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도 무리가 없었고, 주머니 안감에 물빠짐 구멍이 있어 물놀이 할 때 필요한 최고의 아이템으로 추천할만했다.

레저활동에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착용해도 무리없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핏 역시 돋보였다. 직접 착용해 보니 올여름 휴가철에 꼭 챙겨야할 것 같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 리스트에 필히 올려둬야할 것 같았다.

-한줄평
“레저부터 데일리룩까지 활용 가능한 효자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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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에디터 (30대·여)
산책 나갈 때 착용. 초여름 날씨, 샌들과 파우치만 들고 가볍게 외출.
- 파타고니아의 뷰파인더 코튼/폴리 리스판서빌리-티를 입었는데 사이즈가 넉넉하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남성용이지만 평소에도 오버사이즈를 좋아해 남성용 사이즈를 자주 입는다. 오히려 오버사이즈 핏이라 숏팬츠랑 매칭하면 보다 슬림해보이기 때문. 이 셔츠는 PVC와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요소 외에도 이미 디자인만으로 '예쁘다 마음에 든다'라는 생각이 대번에 드는 만족스러운 아이템이었다.

팬츠인 베얼리 배기스 쇼츠는 다소 길이가 짧아 처음에는 외부로 입고 나가는 것이 살짝 부끄러웠으나(아직 초여름인 관계로) 오버사이징의 티셔츠와 매칭하니 노출정도도 자연스럽고 캐주얼해보였다. 서플렉스 나일론 원단으로 시원한 느낌은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뭣보다 움직임이 편하다. '입은듯 안 입은듯'이라는 표현은 진부하지만 적격이니 다시 한 번 쓰겠다. 무엇보다 땀이 나도 쉽게 마를 것 같은 소재로 한 여름에 입으면 입고 다니기에 딱일 것 같다.

- 한줄평
"올 여름 교복처럼 입고다닐 것 같은 애장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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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에디터 (40대·남)
파타고니아 배기스 롱 7인치(FCFG)와 남성용 잇 로컬 업스트림 코튼 티셔츠 M사이즈를 각각 착용했다. 지난 주말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공원에 나들이 의상으로 제격이었다.

- 티셔츠는 유기농 순면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몸에 감기는 느낌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박음질 상태 등도 매우 양호했다. 또한 반바지(배기스 롱)은 적당한 길이감과 가벼운 소재라 . 개인적으론 5인치보단 7인치를 추천해주고 싶다. 두 제품 모두 나들이나 여행을 떠날 때 최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특히 반바지는 안쪽에 메시 팬티가 더해져 땀이 나도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다닐 수 있었다.

- 한줄평
"편안함+상쾌함+활동성까지 삼박자 갖춘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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