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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려면… 노화 예방에 좋아! 다크푸드 5종

(서울=뉴스1 ) 김수경 에디터 | 2017-06-15 11:35 송고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 특히 갱년기를 기점으로 신체에 빠르게 나타난다. 요즘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찾아오는데, 이 갱년기를 지혜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취미생활,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이 필수다.

노화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식습관으로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짙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다크 푸드를 섭취하는 게 도움된다.
자연스러운 삶의 한 과정인 노화. 하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 수 있다.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다크 푸드로 지금부터 노화 예방에 나서자. 

 
 
'단백질 풍부' 콩
대표적인 다크푸드 콩. 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특히 검은콩은 노화를 늦추고 피부에도 좋다. 강력한 항산화 요소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콩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한해 신체 및 피부의 노화를 억제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 열매' 오디
뽕나무의 열매로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비타민, 철분 등이 많은 오디.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오디에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 좋다. 또 피부 탄력 증진 작용이 뛰어난 레스베라트롤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기력 보강제' 블랙베리
우리나라에서 복분자로 불리는 블랙베리는 남자는 물론 여자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는 여자가 임신이 되는 것을 도우며, 눈이 밝아지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게 한다고 나와 있다. 

특히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탄닌이 많이 들어있다. 슈퍼 복분자로 불리는 블랙베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간 기능 개선,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푸드' 블루베리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폴리페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학의 임상시험 결과 블루베리는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블루베리 중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야생 블루베리는 더 진한 블루 컬러로 20여 종의 과일 중 항산화 지수가 가장 높다.

 
 
'풍부한 수분' 가지
가지의 진한 보라색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g해 노화가 되는 것을 막고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 가지 속 안토시아닌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 보관이나 요리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폴리페놀도 시금치보다 2배 정도 많다. 가지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더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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