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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가 입 안에서 녹는다…몽블랑 빙수를 아시나요?

JW 메리어트 동대문, 몽블랑·헬로키티 등 이색 테마 빙수 공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6-13 18:17 송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가 공개한 5종의 빙수© News1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가 공개한 5종의 빙수© News1

"알프스 산맥 몽블랑을 시원한 빙수로 즐겨 보세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이하 JW 메리어트 동대문)가 여름을 맞아 오는 9월30일까지 선보이는 다양한 콘셉트를 지닌 5종의 빙수를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빙수는 스위스 출신의 미셸 애쉬만 셰프가 기획한 것으로 △고급 디저트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로 재해석한 몽블랑 빙수 △여심을 사로잡는 헬로키티 빙수 △ 유기농 수제 팥과 진한 녹차가 어우러진 뉴 스프링빌 팥빙수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들어진 계절 과일빙수 △3년 연속 럭셔리 빙수로 화제를 모은 돔 빙수 등이다.
 
특히 JW 메리어트 동대문이 야심작으로 꼽는 빙수는 '몽블랑'과 '헬로키티'다.
몽블랑 빙수© News1
몽블랑 빙수© News1

JW 메리어트 동대문 관계자는 "몽블랑은 애쉬만 셰프가 우리나라의 여러 빙수를 경험하면서 '고향 알프스 산맥 몽블랑을 담아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헬로키티는 여성들에게 첫사랑 같은 캐릭터로 최근 '스테레오 바이닐즈'라는 브랜드와 협업으로 또다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콤한 디저트와 귀여운 것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나머지 빙수들은 조금 더 대중적인 입맛을 겨냥해 만들어져 전 연령대가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몽블랑 빙수는 부드러운 밤 크림을 기본으로 만년설이 쌓인 듯한 설탕 가루가 얹어져 마치 작은 알프스를 담아낸 것 같은 외관을 자랑한다. 더불어 한입 먹으면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럼 시럽이 입 안 가득 어우러져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눈이 녹는 듯한 식감을 선사한다.
헬로키티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 News1
헬로키티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 News1

헬로키티 빙수는 캐릭터의 상징인 깜찍한 리본이 얹어진 키티를 그릇 까지 먹을 수 있는 케이크 빙수 버전이다. 깜찍한 초콜릿 리본 손잡이를 열면 새콤달콤한 계절 과일과 함께 한입에 녹는 부드러운 눈꽃 빙수가 곁들어진다. 헬로키티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보스턴 로브스터 슈, 레몰라드, 토마토가 곁들어진 게살 케이크 등의 7가지 디저트가 함께 준비된다.  
 
가격은 몽블랑 빙수 3만7000원, 헬로키티 빙수 4만2000원, 헬로키티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 6만8000원, 뉴 스프링빌 팥빙수 2만9000원, 계절 과일 방수 2만9000원, 돔 빙수 8만원 등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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