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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늦다" 꾸지람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고교생

(성남=뉴스1) 권혁민 기자 | 2017-06-12 10:36 송고 | 2017-06-12 15:55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집에 늦게 들어왔다"고 꾸지람하는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고교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A군(15)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주택에서 아버지가 "집에 늦게 들어왔다"고 꾸지람을 하자 주먹과 발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A군은 아버지가 쓰러지자 본인이 직접 119에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A군의 친부는 숨졌다.

사고 당시 집에는 A군과 아버지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말다툼 중 아버지가 흉기를 들이대서 그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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