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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2' 김연우, 발라더의 '아이돌 야망' (ft.아이콘)[종합]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6-11 19:4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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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가 루시퍼 무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김연우와 박완규가 발라드와 록으로 장르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우는 최종 판듀로 '편의점 오빠'를 선정한 뒤 발라더 F4와 '루시퍼'를 열창, 충격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웃음을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실수를 한 뒤 무대를 중단했다. 이윽고 다시 산들과 합을 맞춰 연습해 무대를 재개했다.

이들의 루시퍼 무대에 이어 부활과 함께 무대를 컬래버레이션 할 가수 아이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우의 판듀로 해병대 아기 병사, 첨성대 피아노쌤, 광주 의좋은 쌍둥이, 익산 꿀참외, 부산 편의점 오빠가 베스트5로 등장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높은 고음의 실력자 등장에 김태원은 "경쟁자 중 가장 잘하는 다섯명만 골라놓은 것 같다"며 상대팀 후보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들은 최종 판듀가 되기 위해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열창했고 패널들은 경악한 표정으로 감탄했다.

김연우는 판듀 1:3 진출자로 해병대 아기 병사, 의좋은 쌍둥이, 부산 편의점 오빠를 선정했다. 1:3 대결곡으로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선곡했고 김연우는 "나오길 너무 잘했다. 너무 행복한 순간이다. 사실 한 키를(원곡보다) 더 높였다 근데도 다 소화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연우는 패널들의 예측대로 '편의점 오빠'를 선정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윽고 김연우, 산들, 창민, 온유 발라더 F4의 댄스 무대 '루시퍼'가 펼쳐져, 충격과 공포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산들, 창민, 이석훈, 온유의 발라더 F4와 함께 발라드팀을 꾸렸다. 이어 록의 전설 부활이 뭉쳤다. 김태원과 현재 부활의 보컬 김동명, 초대 보컬 김종서, 5대 로커 박완규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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