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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편안한 여행 위해 '휠체어 전동장치' 나눠요"

여행박사,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 프로젝트' 실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6-11 10:23 송고 | 2017-06-12 16:52 최종수정
여행박사 제공© News1
여행박사 제공© News1

여행박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욱 편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 전동장치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행박사는 최근 사회공헌 활동의 목적으로 매달 1명을 선발해 장애용품 전문 IT 스타트업 '토도웍스'가 만든 휠체어 전동장치인 '토도 드라이브'(176 만원)를 제공하고 있다.
 
토도 드라이브는 수동 휠체어를 전동처럼 움직이게 도와주는 장치로 모터로 휠체어 바퀴를 굴려주고 조이스틱으로 방향을 조종할 수 있다. 특히 차에 간편하게 실을 수 있어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휠체어 전동장치 나눔 프로젝트 신청은 여행박사 나눔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한 다음 여행박사 사회공원 이메일(hopetour@tourbaksa.co.kr)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 선발 후 전화 상담과 토도웍스 엔지니어와 장착 일자 상담, 전동장치 장착 방문 사용자 교육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여행박사 사회공헌은 직원 월급 1%와 회사의 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이 후원금을 내는 '매칭그랜트'로 이뤄진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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