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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종합]'성적 모욕' 블랙넛 처벌받을까…여성 래퍼 키디비, 성폭력혐의 고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6-09 09:56 송고 | 2017-06-09 16:03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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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을 일삼았던 래퍼 블랙넛이 고소를 당했다. 래퍼 키디비가 성폭력 범죄 및 모욕죄로 블랙넛을 고소한 것.
키디비는 최근 블랙넛을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 음란)과 모욕죄'로 고소했다. 키디비가 블랙넛을 두 가지 죄목으로 고소한 것. 이에 블랙넛의 소환 조사는 불가피해졌다.

앞서 블랙넛은 자신이 만든 곡에 키디비를 겨냥한 성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만들어왔다. 그는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X먹어'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X 봤지' 등의 도를 넘은 성적 발언을 가사로 썼다.

이에 팬들의 항의가 이어져 논란으로 불거졌고, 키디비는 결국 "맞디스 가치도 없다"며 법적 고소를 강행했다.

두가지 죄목으로 피소된 블랙넛이 검찰 조사 등을 통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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