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 © News1 DB |
김포시는 청년층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청년층을 위해 장기동에 위치한 일반 카페(설빙)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참여 구직자는 직업상담사에게 구인기업 정보·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또 매월 말에는 취업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김포일자리카페 예약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최정은 주무관은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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