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국방부는 이날 병사 월급을 현재 병장 기준 21만6000원에서 내년 40만5669원까지 8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남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일찌감치 ‘병사 월급 100만원 시대’를 주장한 저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애국페이’만 주면서 국방의무만을 강요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더 이상 젊은이들의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만 여기지 말고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안보에는 공짜가 없다. 병사들에게 제대로 된 처우를 해주는 것이 진정한 강군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국가를 지키는 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6월이다. 고생하는 모든 장병 여러분에게 고마운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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