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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여행친구 ‘MYTM 투어메이트’ 5기 모집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6-08 11:4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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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타트업 ㈜엠와이티엠(MYTM Inc.)이 방한 외국인과 국내 현지인을 친구로 매칭해 맞춤형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매칭 플랫폼 ‘MYTM(Make Your Tour Mate)’에 참여할 5기 투어메이트를 모집한다.

‘MYTM’은 방한 외국인과 국내 현지인 사이의 여행친구 매칭을 통해 맞춤형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 현지인이 직접 기획한 여행 콘텐츠를 즐기고, 국내 현지인은 외국어 습득 및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의 전형적인 관광상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 교류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이 MYTM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엠와이티엠은 2016년 8월 MYTM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입자 수와 매칭률이 월 평균 50%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난 1년간 국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약 1200명의 지원자 중 250여 명을 선발해 투어메이트를 양성하는 데도 힘써왔다.

투어메이트는 지역 곳곳의 명소와 맛집, 액티비티 등을 기획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4기까지 활동이 이어졌다. 300여 개의 여행코스를 직접 개발하는 등 다양한 기획, 투어, 홍보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일반 직장인 및 주부는 물론 특히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5기 투어메이트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약 한 달 간 모집을 진행할 예정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로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전국적으로 100여 명 수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MYTM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MYTM 관계자는 “현지인과 함께하는 진짜 여행의 가치를 방한한 외국인 자유여행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투어메이트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해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YTM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의 신직업 인큐베이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방한 자유여행객들과 국내 ‘투어메이트’와의 진정한 로컬여행을 통해 ‘같은 코스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 여행’을 추구하고 있다. MYTM 및 투어메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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