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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물보호활동가, 여당에 '동물보호정책' 요구한다

오는 9일 '동물보호 정책 요구' 릴레이 기자회견 진행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7-06-07 10:39 송고
전국동물보호활동가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동물보호 정책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에 참여한 모습.2017.6.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전국동물보호활동가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동물보호 정책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에 참여한 모습.2017.6.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동물보호단체와 개인 활동가들이 모인 전국동물보호활동가모임(이하 활동가모임)은 오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동물보호 정책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활동가모임은 광화문1번가 국민인수위원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동물보호정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 바 있다.  

활동가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측에 △개식용 금지 △동물보호 업무 부처이관 △반려동물 번식업 기준 강화 △동물실험법 강화 및 대체시험법 의무화 △농장동물 감금틀 사육 단계적 금지 △조류독감(AI) 사전예방 백신 실시 등 동물보호정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동물보호 정책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은 6월 한 달간 매주 화, 목요일마다 장소를 변경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에는 경기북부고양이보호연대, 나비야사랑해, 다음강사모, 따뜻한엄마고양이, 동물과함께아름다운이야기, 동물을위한행동, 동물의소리신문사, 동활모, 사단법인 고유거, 사단법인지구보존운동운동연합회,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생동생사,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시흥엔젤홈, 의정부시민주도TNR봉사단, 이웃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동물보호연합(가나다순) 등 동물보호단체와 개인 활동가들이 소속돼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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