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학생회관(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가 14일 '50+학생회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공간은 50플러스 세대(만50~64세)들의 자치활동 공간이 될 예정이다. 50플러스 세대의 커뮤니티들이 도전과 실험을 펼치는 무대로 활용된다.

△집단지성의 공유사무실 '스페이스 힘나'를 비롯해 △신규 일자리부터 운영까지 모색하는 '일자리실험실' △모임·세미나·포럼·문화행사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 '더하기홀'이 조성됐다.

또한 △50+커뮤니티들의 아지트 '모임방' △대화와 음식을 함께하는 '작은 부엌', 학생회관의 운영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 '50+모더레이터실' 등도 마련됐다.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1주년 기념행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다.  그러면서 2년차를 맞은 서부캠퍼스가 50+세대들이 여러 실험과 도전을 통해 다양한 활동 모델을 구축해나갈 수 있는 혁신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 운영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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