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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바나브에 반했다” 모공 저격 ‘핫앤쿨스킨핏’& 꿀 메이크업 ‘커버앤클린핏’ 체험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6-05 12:10 송고 | 2017-06-05 15:37 최종수정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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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의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 발 맞춰 제모, 피부관리, 클렌징, 메이크업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이 빠른 속도로 출시되고 있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뷰티 얼리어답터’들은 이미 효과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여럿 경해봤을 터. 이런 시류(?)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N스타일 에디터들도 요즘 ‘핫하다’는 바나브의 뷰티 디바이스에 도전해봤다. 여름에 가장 필요한 뷰티 디바이스는 무엇일까. 남자의 피부 고민 1순위인 모공관리에 적격인 ‘핫앤쿨스킨핏’과 밀려나지 않는 꿀 메이크업을 위한 ‘커버앤클린핏’까지 남,녀 에디터가 직접 체험해봤다.
◆ 에디터 손(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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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바나브 ‘핫앤쿨스킨핏’
온열&냉각 4가지 피부 온도 조절로 남성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인기제품으로 유명하다. 한 손에 딱 감기는 사이즈로 적당하며, 육각형 모양의 헤드는 얼굴 구석구석을 커버하기에 무리가 없다.

▷ 사용 시기: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사용해봤다. 초여름 날씨 탓에 선크림과 비비크림을 발라도 자외선 등으로 얼굴이 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시기라 사용 효과의 유무를 비교적 잘 파악할 수 있었다.

▷ 사용 방법: ‘핫앤쿨스킨핏’의 기능은 히팅, 부스터, 쿨링, 타이트닝 이렇게 4가지다. 또 모드 별 사용에 따라 페이셜 케어, 마스크팩-코팩-메이크업 시에 따라 달리 사용할 수 있다. 40대 중반의 남성인 필자는 페이셜 케어와 마스크팩 사용 시, 두 부문으로 주로 활용했다. 요약하면 히팅과 쿨링, 진동의 단계별로 적용한 것인데, 심플하면서도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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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소감: 얼굴 전체를 데워주는 히팅 모드가 기본이었다. 깨끗이 세안한 후에 히팅 모드를 진행하니 모공이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난 뒤 스킨케어 후 보습 크림을 바른 뒤 부스터 모드를 사용하자 피부 속까지 흡수되는 듯했고, 마지막 타이트닝 모드로 마무리를 하니 얼굴에 광채가 나는 걸 실감했다. 넓어졌던 모공도 줄어든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마스크팩 사용 시에 더욱 효율적인 거 같았다. 3단계 부스터 모드에 이어 쿨링 모드로 마무리하니 피부가 진정되고 마스크팩의 효과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듯했다. 특히 쿨링 모드가 신의 한수인 거 같았다.

▷ 한줄평: 남성 피부, 이젠 ‘핫앤쿨’로 정복하자

◆ 에디터 황(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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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바나브‘커버앤클린핏’
커버앤클린핏은 메이크업과 클렌징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다. 교체형 듀얼 헤드로 메이크업, 크렌징 브러시를 따로 사용할 수 있다. 아침에는 메이크업, 밤에는 클렌징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사용 시기: 5월 한 달간. 아침 저녁 클렌징 할 때와 외출 전 메이크업할 때 사용했다.

▷ 사용 방법: 먼저 클렌징 브러시를 사용해 아침, 저녁 클렌징 시 클린 기능을 사용했다. 처음엔 솔이 다소 딱딱한 느낌에 “너무 화한 느낌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몇 번 사용해보니 마치 신발을 신을수록 편안한 것처럼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해졌다. 아침엔 젤 클렌저를 사용해 가볍게 문질러줬다. 이후 바로케이크업 브러시로 교체해 스킨케어 마친 얼굴에 메이크업을 실시했다.

메이크업할 때는 평소에 손으로 문질렀을 때 만큼의 파운데이션을 덜어내 얼굴에 고루 발랐다. 이후 커버 기능을 사용해 천천히 2~3회 같은 방향으로 문질러줬다. 뭉치지 않을 때까지 좌, 우 방향을 바꿔가며 골고루 사용했다. 기기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또 누르면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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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소감: 바나브의 커버앤클린핏으로 클렌징을 했을 때 무엇보다 좋은 점은 매일 ‘각질 제거’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는 것. 각질제거제를 매일 사용한다면 피부에 유해하겠지만 디바이스를 사용해(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면) 클렌징을 하니 모공 속까지 개운하게 클렌징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간편함도 한 몫 했다. 브러시를 돌려 뺀 후 물에 헹궈 털어낸 뒤 손이 닿지 않는 선반 위에 올려놓으면 끝. 저녁 때 다시 사용하면 물기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커버앤클린핏으로 메이크업을 하면서 ‘뷰티 디바이스’의 존재에 대해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손, 브러시, 스펀지 등 그동안 다양한 도구로 얼굴에 분칠을 해왔지만 디바이스의 진동만큼 빠르고 촉촉하게 스며든 적은 없었다. 물론, 디바이스를 사용할 때 유의점은 존재한다. 너무 세게 누르면 마치 파운데이션이 다 지워진 느낌이 들 정도로 브러시에 스며드는 기분.

가장 좋은 방법은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대충 고루 묻힌 후 부드럽게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준 뒤 뭉친 부분이 남아있다면 반대방향으로 눌러 다시 한 번 문질러주면 마치 내 피부처럼 잘 스며든 베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 한줄평: 집에서 전문가의 손길을 느껴봐요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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