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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관람에 뭇매 "아무튼 잘못"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5-29 14:4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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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후배 그룹 엑소 콘서트에서 비매너 관람에 뭇매를 맞고 있다.

채연은 지난 27일 엑소 콘서트를 관람했다. 그러나 채연 일행이 관람석에서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며 비난을 받고 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증언에 따르면 이날 채연은 생수만 반입 가능했던 공연장에 맥주와 과자 등을 들고 입장하는가 하면, 타 관객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비매너 관람 태도를 보였다.

이에 채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생각이 짧았네요. 미안해요. 노래도 따라 부르고 응원한다고했는데, 아무튼 잘못 행동한 부분은 있었으니 인정해요. 앙코르 곡 끝나고 다같이 나가는 걸로 얘기되어 있어서 중간에 나간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우리 때문에 그 친구를 비롯해 팬분들까지도 다른 멤버팬들한테 안 좋은 말을 듣는다니 더 미안한 일이네요"라고 사과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27일과 28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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