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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대세는 젤 클렌저’ 이중세안NO, 자극없이 ‘젤’해요

니슬,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5-29 13:29 송고
30도 안팍을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본격 여름준비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여름에는 외출 시 강렬한 자외선으로 피부의 노화와 기미, 주근깨가 발생하는가 하면 땀인지 기름인지 모를 과도한 유분기 생성으로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등의 비일비재한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니슬, 뉴스1 DB© News1
니슬, 뉴스1 DB© News1
이러한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듯 여름이면 클렌징에 보다 신경쓰게 된다. 이중세안 혹은 강력한 세정제로 피부 속의 노폐물을 지우고싶어하는 성향이 강해진다. 하지만 한여름 클렌징은 오히려 순하고 부드럽게 진행돼야 한다. 여름철 피부는 그 어느때보다 자외선과 환경 요인으로 인해 약해져있는 상태.
그렇다고 클렌징을 대충할 수는 없고. 무슨 수가 없을까, 싶다면 주목하자. 올 여름, 피부를 위한 세정력은 높이고 자극은 적은 '젤 클렌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갓 짜냈을 땐 젤 타입의 묽은 액체지만 문지르면 거품이 일어나 피부 자극을 줄여주는 니슬의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를 체험해봤다.
뉴스1 DB© News1
뉴스1 DB© News1
WHAT: 니슬,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
SKIN TYPE:
T존 지성, 환절기 복합성피부   
METHOD:
젤 타입 클렌저를 두 번 펌핑해 화장한 피부, 민낯에 바로 사용

▶▷ 평소의 피부 상태는 어떠하였나

여름철 기름기 과다 분출로 메이크업을 해도 겉돌고 잘 지워지는 편이다. 베이스제품을 간략하게 줄이고 파우더로 후처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유분기가 과다생성돼 2~3시간에 한 번씩은 티슈로 눌러줄 때도 있다.

평소 세안방법은 클렌징워터+폼 클렌저로 이중세안을 한다. 그렇기에 세안이 끝나면 겉 피부가 다소 땡기는 편이고 기초 스킨케어로 스킨, 에센스, 세럼 등으로 가볍게 유지하지만 어쩐지 속까지 수분이 차지 않는 기분이다.

▶▷ 제품 텍스처의 느낌 및 특이점
젤 클렌저를 처음 써봤기 때문에 투명한 액체의 텍스처를 보고 놀랐다. 거품이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 부드럽게 몇 번 문질렀는데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많은 양의 거품이 생겨났다. 제품을 두 번 사용하였는데 한 번은 아침에 가볍게 세안할 때 사용했고 한 번은 외출 후 선크림, 비비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사용했다.

아무래도 니슬의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는 PH6~7 저자극 클렌저라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키지 않고 노폐물을 씻는 느낌이었다. 거품이 풍부하고 인공계면활성제 등이 함유돼있지 않아 자극이 훨씬 덜했다.
▶▷ 클렌징 후 사용소감
비비크림을 클렌징했을 때 뽀득한 느낌이 날 정도로 개운하게 닦였고 아침 세안 시에도 마찬가지로 뽀득한 느낌이었다. 이중세안 필요없이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메이크업 세안이 가능할 것 같고 뭣보다 시원한 느낌이 강해 여름에 자주 쓰게될 것 같다.

▶▷ 에디터 총평: 이번 여름 ‘유분기’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웰빙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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